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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필요합니다

[한 줄 요약]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수익을 내고 재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비즈니스 모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6년 9월 13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Sustainable AI Vi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최근 울산에서 열린 '울lam 포럼 2026'에서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AI 기술 분야에 엄청난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가 결국에는 수익으로 돌아와야만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 회장은 '인류가 AI에 이토록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투자했다면,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는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이 다시 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 회장은 SK의 AI 전략을 지탱하는 세 가지 핵심 기둥으로 '속도, 규모, 안전'을 꼽았습니다. 또한,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만큼 적절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AI 투자 버블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수익이 다시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자생적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제조 분야에서 AI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용 AI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이나 특정 지역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국가적인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현재 울산에서는 SK그룹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약 7조 원 규모를 투입하여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의 용량은 약 900메가와트(MW)까지 확대되었으며,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는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추가적인 파트너십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