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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로 코스피 2.4% 하락하며 시작

[한 줄 요약] 미국 기술주 약세와 주요 기업 실업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문을 열었습니다.

2026년 8월 25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Financial Market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오늘 서울 증시는 미국의 기술주 하락 여파를 이어받으며 약세로 시작되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개장 직후 161.03포인트, 즉 2.4% 하락한 6,535.93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거래일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며 지수가 3% 이상 떨어졌었는데요, 이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장의 경우,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6% 상승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6%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미국의 주요 기업 실적 발표, 특히 반도체 거물인 엔비디아(Nvidia)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의 경제 데이터 발표를 기다리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주시하는 모습입니다.

더불어 이번 주 금요일(미국 시간)에는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Fed)의 케빈 워시 이사가 발언할 예정이라,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향후 통화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