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와 SUV의 인기에 힘입어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판매가 늘어났습니다.
2026년 8월 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월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SUV 모델에 대한 강력한 수요 덕분이라고 하네요.

현대자동차 북미 법인은 지난달 총 89,427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 중 제네시스 모델도 전년 대비 3.7% 증가한 6,947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특히 투싼(Tucson)이 19,714대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엘란트라와 산타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아 역시 더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는데요. 기아 북미 법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75,857대를 기록했습니다. 스포티지(Sportage)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K4와 텔루라이드 역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친환경 차량의 성장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 차량 합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7%나 급증하며 전체 미국 판매량의 30.8%를 차지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