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 24년 만에 아생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건 이소희, 백하나 선수의 감동적인 역전승 소식을 전합니다.
2026년 9월 29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리는 따뜻한 승전보입니다.

일본 이치노미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어요. 한국의 이소희, 백하나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인 중국 팀을 상대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었답니다.
경기 중반, 세 번째 게임에서 15-12로 뒤처지며 위기에 몰렸던 순간이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백하나 선수는 마치 '무아지경'의 상태에 빠진 듯,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죠. 이 덕분에 역전에 성공하며 마침내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승리는 2002년 이후 무려 24년 만에 찾아온 여자 복식 금메달이라 더욱 의미가 깊어요. 당시 금메달리스트였던 이경원 코치님의 뒤를 이어, 우리 선수들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것이지요.
경기 내내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통증과 극심한 피로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끝까지 버텨낸 두 선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백하나 선수가 이소희 선수를 등에 업으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는데,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끝내 목표를 이뤄낸 두 선수의 따뜻한 동료애가 느껴져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나아간 두 선수에게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