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빛나는 활약보다 팀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집니다.
2026년 9월 16일 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리는 따뜻한 소식입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르단을 상대로 114-8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현정 선수는 28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그의 시선은 본인이 아닌 동료들을 향해 있었습니다.

이현정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수비에 집중해 준 모든 팀원에게 감사하다'며, 동료들이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자신도 자신 있게 슛을 던질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문정현, 변준형 선수 등 수비를 위해 공격을 희생하며 헌신한 동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답니다.
이번 경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여준석 선수와 미국 G리그 도전 중 급히 합류한 최준용 선수의 복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현정 선수는 베테랑 최준용 선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이며 존경심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4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이 아닌 팀을 위해 플레이한다'는 이현정 선수의 말처럼,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하나로 뭉친 우리 선수들의 모습이 참 감동적입니다.
2014년 이후 첫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대표팀. 어머니의 영광을 뒤따르기보다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며 팀과 함께 승리하겠다는 그의 겸손한 다짐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